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오뉴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서, 그 초점은 "사회적 [[차별]]"에 맞추어져 있다.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보여주는 것이 교도관들의 “공권력 남용”. 그다음으로는 [[히스패닉]], [[흑인]], [[백인]]들과의 [[인종차별]], [[성차별]], [[동성애 혐오]] 등에 대한 언행들을 극대화시켜 사회적 문제들을 꼬집는다. 또한 [[파이퍼 채프먼]]을 주인공으로 함과 동시에, 많은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으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보여준다. 성인 관람가다보니 [[욕설]]과 [[성교]] 장면은 가감없이 그대로 노출된다. 여성 가슴 및 남성 성기 노출이나 레즈비언간의 성관계 장면이 파격적이니 주의할 것. 거의 [[포르노]] 수준이다. 또한 적지 않은 수의 인물들이 서로 검열삭제를 한다. 그만큼 미국 내 여성교도소에서 성행위가 빈번하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연출. 간혹 수감자들이 엄마/딸/내 자식이라고 부르는데, 혈연관계가 아니라 [[의자매]]를 맺은 경우다.[* 물론 예외는 있다. 실제 모녀 관계인 다야나라와 알레이다, 입양된 딸인 테이스티와 뷔 등.] 엄마는 딸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도하며, 딸은 엄마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보조한다. 일종의 멘토, 멘티 관계. 일부 캐릭터는 선악의 포지션이 극단적으로 뒤바뀌기도 한다. 주인공인 [[파이퍼 채프먼|파이퍼]]의 경우 입소 당시만 해도 순진했으나, 팬티 사업을 통해 흑화하여 권력욕을 보이기도 했고, [[알렉스 보즈|알렉스]]의 경우 배신을 일삼는 등 악역이었으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, 권력욕에 눈이 먼 파이퍼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하는 개념인이 된다. 한 때 미친년 캐릭터였던 [[펜사터키]]도 시즌 3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한 캐릭터로 변한다.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닌 '보통 사람들'이면 할 법한 행동을 작가나 제작진이 신경썼다고 볼 수 있다. 캐릭터를 완전한 악인과 선인으로 이분법으로 분류하지 않았다. 캐릭터들은 유혹에 쉽게 빠지기도 하고, 도덕적 무결함을 가지지도 않고, 철인의 절제력을 갖춘 사람도 등장하지 않는다. 개개인마다 저 나름의 따뜻함이 있고 트라우마와 제 각각의 과거가 있다.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[[이본 파커|뷔]]와 같은 철저한 악인 캐릭터가 있지만, 대부분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진다. 시즌 5 까지의 작중 배경이었던 리치필드 교도소의 최저 보안시설은 비교적 경범죄자들만 수감되어 있다. 대부분의 경우가 [[마약사범]]이며 그마저도 중증 중독자여서 [[마피아]] 등과 같은 조직적 약쟁이들이 거의 없다.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죄가 가볍다고 생각하는지 극중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등 회개 및 반성을 그려내는 모습이 없다. 당장 주인공인 파이퍼만 해도 10년전 일을 밀고당해 교도소에 온 것을 크게 분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들에게 정이 가는 이유는 과거씬을 통해 이러한 경범죄자들의 발생 원인은 대다수가 후천적 환경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. 불우한 가정환경, 고아, 무책임한 부모 등을 통해 제대로 된 교육은 고사하고 삶 자체를 영위하기조차 힘들었던 모습들로 하여금 환경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.[* 시즌 3에서 [[빅 부]]가 어머니의 날에 낙태한 [[펜사터키|도깃]]을 위로하고자 낙태 합법화 이후 줄어든 범죄율과 그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장면 등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